4대금융지주 사회공헌활동 및 지원계획

4대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올 한 해 동안 사회적 돌봄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출생 문제와 청년 일자리 확대, 위기가정 지원 등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4대금융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5조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경제적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저출생 지원: KB금융의 선도적 접근

KB금융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특히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135억원을 투자하여 '소상공인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주요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루어집니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저출생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휴직자 대체 인건비 및 출산·육가 응원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아이를 기르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KB금융의 핵심 목표입니다. 신한금융 또한 저출생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대책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과 자녀 탄생,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원의 상생기금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하나금융은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 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어린이집 100호를 완공한 데 이어, 올해는 365일 돌봄 어린이집 사업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금융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감으로써 차별화된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출생 및 보육 지원 활동은 4대금융지주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청년 지원: 일자리 창출에 집중

4대금융지주는 청년층의 교육과 일자리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금융은 2011년부터 시작한 'KB굿잡 취업박람회'를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으며, 이 행사에서 구직에 성공한 청년 수는 4만여명에 달합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KB드림웨이브2030' 프로그램에 80억원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고-quality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최근 '우리러너2기'라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발족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한금융은 청년들을 위한 주거비 및 학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의 관계자는 “올해 청년 지원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역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사업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은 4대금융지주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음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환경 및 위기가정 지원: 포괄적인 사회 공헌

4대금융의 사회공헌활동은 환경 문제 및 위기가정 지원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K-Bee·밀원 숲'과 'KB바다숲'이라는 생태계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하나금융 또한 친환경 기업을 지원하는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이행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위기가정 재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금융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4대금융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제공하는 종합적인 지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한편, 4대금융은 미국발 상호관세와 정국 불확실성으로 인한 재정적 위기가 우려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5조원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KB금융은 8조원, 신한금융은 10조5000억원, 하나금융은 6조3000억원, 우리금융은 10조2000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지주들은 지역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4대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사회공헌활동은 저출생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및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들은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4대금융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