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와 밀양 공공임대주택 사업 우선협상

BS한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주한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과 밀양부북 A-1 및 S-2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밀양부북 사업은 1,066가구 규모로, 사업비는 약 2,900억원에 달한다.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은 전용면적 84㎡의 1,220가구를 구축하며, 사업비는 3,362억원 규모이다.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개요

BS한양이 거제 아주 지역에서 추진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은 총 1,220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의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공동 출자한 임대리츠를 토대로, 토지 매입 및 임대주택 건설이 이루어진다. 이런 구조는 건설사에게는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안겨준다. 사업비는 약 3,362억원에 달하며, 오늘 착공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BS한양은 안정적인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원을 통해 BS한양은 거제 지역에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은 정부의 주택 정책과도 연계되어 있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밀양부북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 사업 설명

밀양부북 A-1 및 S-2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공동주택 1,066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A-1BL은 744가구, S-2BL은 322가구가 각각 조성되며, 사업비는 2,900억원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LH가 발주한 2025년 민간참여 사업 중 첫 번째로, 이번 사업의 착공은 올해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BS한양은 민간사업자로서 건축과 분양을 담당하며, LH의 직접정산 방식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S한양은 이미 지난해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험이 있다. 이는 밀양부북 사업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추가적인 사업 수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BS한양의 성장 가능성 및 비전

BS한양은 거제와 밀양에서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통해 2023년도 신규 착공 사업을 바탕으로 약 2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액은 1조 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5%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들은 BS한양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BS한양은 과거의 도시정비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며 누적 수주잔고가 7조원이 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건설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BS한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원가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할 계획이다. 이처럼 BS한양은 경남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향후 국내 주택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BS한양은 거제와 밀양에서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향후 확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비전을 갖추고 있다. 다음 단계로 프로젝트 착공과 협상 과정에서의 성공적인 진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