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중대재해 예방 안전 워크숍 개최
현대건설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강도 현장 관리 및 대응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250여 개 공종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고위험 작업 관리 강화 방안, 안전 패러다임 전환 등을 논의하며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한우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대건설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력
현대건설은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 열린 안전 워크숍에서는 250여 개 공종의 협력사와 함께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현대건설의 고위험 작업 관리와 안전 보건 관리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대건설은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에 협력사들과 300개가 넘는 온오프라인 사전 분임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각 공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대응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은 현대건설이 고위험 작업을 관리하며 안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한우 대표이사는 실무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단지성을 활용해 다양한 제안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건설 현장 안전 수준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현장 안전 감시 인력을 확대하고, 안전장비에 대한 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들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조 없이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현대건설은 협력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협력
안전 패러다임 전환은 현대건설이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 중 하나이다. 이 전략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안전 문화를 강화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전 워크숍에서 이한우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집단지성이 도출해 낸 다양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협력사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대건설은 모든 작업자들이 안전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QR인식 교육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이 22개 언어로 이뤄진 안전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조치는 작업환경에서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준수해야 할 안전 규정을 교육하는 것 외에도,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와 바디캠 등 첨단 안전 장비를 설치하여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접근은 현대건설이 사람 중심의 안전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위험 작업 관리 강화 방안
고위험 작업은 항상 재해 발생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현대건설은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고위험 작업에 관리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안전 감시단의 규모를 105명으로 증원하여 안전 수행 인력을 2500여 명까지 확대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하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비를 도입하였다. 예를 들어, 충격 흡수능력이 기준보다 40% 높은 안전모와, 작업자의 체온 및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위험 공종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에 맞는 핀셋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따라서 모든 협력사와 인력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안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
현대건설이 개최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워크숍은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담고 있다.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현장 맞춤형 대응책 마련이 중요한 이유를 강조하며, 이한우 대표이사는 비상 안전 체제 가동과 함께 지속적인 안전 관리 강화를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에 매진해 나갈 것이다. 향후 이같은 안전 관리 방안이 더욱 실효성을 발휘하여 중대 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