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금빛신용협동조합(금빛신협)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1972년부터 반세기 넘는 역사를 만들어왔다. 현재 3,000여 명의 조합원과 약 8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금빛신협은 자생단체 및 특색 상품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박여숙 이사장은 조합원이 곧 주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금빛신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제주금빛신용협동조합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1972년 설립 이후, 조합은 조합원들과의 유대 관계를 통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박여숙 이사장은 "조합원이 곧 주인"이라는 철학을 강조하며, 모든 직원에게 이 원칙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신념은 금빛신협이 조합원들의 참여와 응원을 이끌어내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또한, 금빛신협은 자생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마음어머니회'와 '내몸사랑동우회'와 같은 단체들은 조합원이 참여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요양원에 생필품을 지원하거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조합원이 지역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하며, 신협이 마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도농직거래 시스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제주금빛신협은 곽신영농법인과 협력하여 조합원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및 도시 시장에 직접 출하하고 경매대금을 조합원 통장으로 입금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농촌과 도시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은 금빛신협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금빛신협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모아여행적금'이라는 특색 상품은 조합원들이 매달 10만~15만원씩 저축하여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총 11회의 여행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동유럽으로의 여행이 계획되었다. 이러한 여행은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여행을 통해 조합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금빛신협은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자생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의 여유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박 이사장은 "신협이 마을 생활의 일부가 되어 지역 사회를 끈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금빛신협이 단순한 금융 기관을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향후 목표와 비전
제주금빛신협의 향후 목표는 '내실 있는 성장과 확장'으로 정해져 있다. 현재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범위를 제주도 전체로 확대하여 공동유대 승인을 받았다. 이는 도내 모든 거주자와 직장인이 조합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금빛신협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박 이사장은 "향후 지점 확장을 추진할 것이며, 자산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런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로, 금빛신협은 이를 통해 직원 후생 복지와 함께 조합원들과의 공존을 이루어낼 계획이다. 금빛신협의 성장은 단순히 수치적인 목표를 넘어서, 지역 주민들과의 공동 성장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전반적으로 제주금빛신용협동조합은 그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 걸어온 여정을 통해 인상 깊은 업적을 이루어왔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합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다음 단계로서는, 금빛신협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발전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