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최근 2금융권에서 부실채권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MG신용정보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부실자산의 효율적인 관리 역량이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며, MG신용정보가 제공하는 낮은 수수료와 전문성이 사실상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MG신용정보는 새마을금고의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중점을 두었다.
부실채권 회수 강화 방안
부실채권 회수는 금융기관의 안정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 MG신용정보는 새마을금고의 부실자산 매입 및 회수를 담당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특히 저렴한 수수료와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부실채권 회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박준철 대표는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관리 규모가 첫 번째로 10조원에 달하게 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MG신용정보는 채권사업본부, 고객사업본부 및 AMC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AMC사업본부에서 부실채권 회수 업무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MG신용정보는 과거와 달리 각 금고의 개별 매각 대신, 일괄 매각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부실 해소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공동 매각 방식은 금고 연체율을 빠르게 낮추는데 기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앙회 주도의 새로운 작업 모델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MG신용정보는 자회사 MCI대부와 협력하여 부실채권 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약 10년 전에 시작된 이 모델은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이러한 시스템은 부실채권을 매입한 후 전문 인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회수 과정을 관리함으로써, 전반적인 금융 생태계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는 기초가 되고 있다.
경영 효율성 증대 방안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MG신용정보의 다양한 전략은 조직 개편에서 시작된다. 박준철 대표는 대표로 취임한 이후 조직의 효율화를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채권추심 부서와 자산관리 부서를 업무 중심으로 재편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 기반의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조직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각 부서의 효율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MG신용정보는 최근 고금리 시대의 도래와 함께 자금조달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고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MG신용정보는 고객 관리 업무의 범위를 확대하며, 자회사 'MG네트워크'를 설립하였다. 이 자회사는 금융상품 중개 및 콜센터 업무 등 다양한 고객관리 사업을 담당하며,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MG신용정보는 현대적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시스템을 개발하여 부실채권 회수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MG신용정보의 미래 전망
MG신용정보는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철 대표는 차세대 채권추심 시스템 개발이 내년 8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AM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채권 회수 과정에서의 자동화를 촉진하고, 부실채권 관리의 튼튼한 기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 대표는 중앙회 및 타 자회사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신사업 모델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MG신용정보가 부실채권 회수 분야에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더 나아가 시장의 새로운 기회들을 창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결국 MG신용정보는 부실채권 관리와 효율적 경영을 통해 금융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높은 전문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향후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시장에서 나타날지는 귀추가 주목된다.